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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겨먹는 라면 하나쯤은 다 있을거다.
좋아하는 라면 추천해달라고 가끔 누군가 물어보면 나는 요 홍라면을 추천한다.
이 포스팅을 보고 한번 먹어볼 것을 추천하기 때문에 자신있게 글을 써본다.
편의점에 들어서면 매대에 라면 종류가 워낙 많으니까
가끔 고르는데 시간이 걸릴 때가 있다.
어느 날은 검색창에다가 라면 종류, 라면 순위, 라면 추천 등을 검색해서
보고 땡기는거 먹어야지~ 하지만
별 도움이 안된다.
나같은 경우는 답정너 ㅋㅋ 결국 먹던거 또 사온다. 그리고 똑같은거 또 먹음
푸하핰ㅋㅋ
서론이 길었다!
지금 이거 먹을까 망설이시는 당신이라면 이 포스팅이 그 결정장애를 해결해줄 수 있습니당 ^o^
GS25 유어스
홍라면매운 치즈 볶음면
124g
515kcal
1,400원
아마 GS25 편의점에 몇번 가본 사람이면 라면 매대에 홍라면이 진열되어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연예인 홍석천 아저씨가 개발한 라면이라 표지에 홍석천 님의 사진이 함께 인쇄되어 있다.
홍라면은 매운치즈볶음면, 매운해물볶음면 두 종류가 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상품평이 좋은 만큼 맛있고 많이 팔리는 것 같다.
(홍석천 님의 가게에도 몇번 갔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창업도 하시고, 메뉴도 직접 개발하시고
라면도 만드시고...
대단하시다 정말. 더 맛잇는 라면을 또 개발해주시면 좋겠다 ㅎㅎ)
이렇게 왕뚜껑 라면의 사이즈와 비슷하게, 크고 넓은 원형의 용기에 담겨져 있다.
상품의 포장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뭔가 ㅋㅋ 포장지가 빨간색인 것부터 식욕을 당긴다. 원래 빨간색이 식욕을 자극하는 컬러인데,
이 라면용기 뚜껑은 온통 빨간색 투성이니까 ㅋㅋㅋ
먹고싶게, 먹어보고 싶게 잘 만든 것 같다.
안에는 건더기 스프 하나, 액상스프 하나 이렇게 들어 있다.
건더기 스프를 넣고, 3분 (5분 아님) 기다린 후 액상 스프를 넣고 비비면 끝...!
참고로 나는 무척 매운 것은 잘 못 먹기 때문에,
항상 이 홍라면을 먹을 때면 액상스프를 전부 다 넣지 않는다.
한번 다 넣고 비볐다가 매워서 우유 다마시고 후에 뭘 계속 먹은 기억이 있다.
(사실 사진에도 보면 저기... 오른쪽 위에 직힌 것이 바로 대형 초코우유.. ㅋㅋㅋㅋ)
이렇게 비벼서 먹으면 끝!
이건.. 사실 한젓가락 먹고 나서 아 맞다.. 하고 찍은 사진이라 양이 원래보다 조금 적어 보일 수 있다.
평점 ★★★★★☆
항상 맛있게 먹기 때문에. 맛에 있어서는 만점이지만,
첫째로, 유통이 편의점에만 된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ㅠ
둘째로,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가 너무 적어서 아쉽다. (편의점 라면이라 어쩔수 없지만ㅠ) 딱 이만큼이라 맛있는걸까...
셋째로... 물을 버리는게 가끔 귀찮을 때가 있다ㅋㅋ(장난하냐)
넷째로, 가격을 1-2백원정도 낮추면 좋겠다.
물론 한계효용의 법칙이 존재하는 한, 너무 자주, 많이 먹으면 당연히 그 기대도 떨어진다.
항상 먹을 때마다 맛있다ㅋㅋ
딱 먹고싶을 시기에 사서 먹곤 하니까 그런 것 같다.
삼각김밥이나 김밥 한줄 사서 같이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 ㅠㅠ
고민하고 있다면 !
요 홍라면 치즈맛,
꼭 한번 시도해보길 바란다.
댓글 또는 공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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